'제7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 · 바이오산업 토론대회' 의 접수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 대회는 청소년들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생명공학 분야의 소통 및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창의 ·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토론대회는 지속적인 관심 속에 전국 규모 최고의 생명공학 분야 토론대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별히 제 7회 토론대회는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주관하는 '생명과학 체험학습'에 참여하여 생명공학기술의 기본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만 16~18세)이면 누구나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한 학교당 3팀까지만 출전가능) 6월 24일(금)까지 토론동영상 및 토론개요서를 제작하여 참가신청서, 학교장추천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대회요강파일 및 토론대회 홈페이지
(http://www.biosafety.or.kr/main.do?s=dbat)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센터의 대학생 홍보단 소속이었죠. ㅎㅎ
그 덕에 제 6회 토론대회의 스태프(+심판)로도 일할 기회가 생겼었는데
고등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 될 멋진 토론대회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생명과학, 생명공학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참여해볼 가치가 충분한 대회입니다.
게다가 이번 7회 대회는 작년에 없었던 새로운 이벤트를 해주네요.
예선 참가자들에겐 서울대 부설 연구원의 특별 체험학습의 기회를..! 놓칠래야 놓칠 수 없죠?
만약 본선까지 진출하신다면... 제가 그 대회현장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센터에서 또 스태프 역할 요청이 들어와준다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