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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_애니메이션_시리즈/어드벤쳐 타임 시즌7 Adventure Time

어드벤쳐 타임 x 심슨네 가족 콜라보 카우치 개그 + 피날레 방영일 소식

by Jungwol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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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도 언급했었는데 2016 샌디에고 코믹콘(SDCC)의 심슨네 가족The Simpsons 패널에서

어드벤쳐 타임 테마의 카우치 개그Couch gag가 있다고 하여 큰 기대를 모았죠.

 

마침내 그 카우치 개그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납니다!

 

 

어드벤쳐 타임과 콜라보된다는 것에 의미만 두(늘 그랬듯이) 짧지만 재치있는 딱 그런 정도의 카우치 개그를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튀어나온 카우치 개그를 보니 그냥 했던 기대 그 이상... 아니 초월하는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심슨 세계관의 특징과 요소들을 잘 캐치하여 어드벤쳐 타임이 시작할때 나오는 그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했습니다.

심슨즈 타임Simpsons Time으로 말이죠.


심슨네 가족과 관련해서 前 어드벤쳐 타임 제작자 펜들턴 워드Pendleton Ward의 2010년 인터뷰 입니다. 사실 펜 워드 씨가 어드벤쳐 타임을 만든건 이 심슨네 가족이 있었던 덕이라 할 수 있죠.


 "제가 심슨네 가족The simpsons을 보던 꼬마였을 때, 전 거기에 완전 빠져살았죠. 프레임 하나 하나 정지시키면서 저는 거기 배경에 'Harry's Shears' 라는 이발소가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그것은 아는 사람이나 아는 거의 아무도 모르는 배경 조크였죠. 사람들은 그런것까지 찾아냈어요. 그냥 유희적인 것이었는데도요. 사람들이 그것까지 캐낸 것이 정말 멋지다 생각했어요. 대단한 것이었죠. 제가 지금 하는게 그것 때문입니다. 저는 심슨네 가족으로 느꼈던 것을 다음 세대에도 전해주고자 그것을 재창조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을 심슨네 가족에 비하고자 하려는게 아닙니다. 어릴적 그 시절 시즌들은 아름다웠어요. 아름답게 쓰였어요. 아름답게 제작됐죠. 심슨네 가족이 절 도와주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전 그저 아이들을 돕고자 해요. 심슨네 가족에서 나오는 모든 아이디어들을 눈치채고 피식 웃으면서 지루한 수학시간을 보냈거든요. 그것들을 뒷마당에 끄집어 낸 다음 트램폴린 위의 바트처럼 되어보고 싶어요." - Pendleton Ward, 2010년 Animation World Network 인터뷰 中

 

 

 

더불어 아담 무토가 밝힌 방영일 관련 정보를 공유합니다.

 

Q. 확정된 피날레 방영일이 있나요?

A. 아직 없습니다. 때가 되면 최대한 빨리 여러분들께 알려줄 것입니다.

 

카툰 네트워크 쪽의 사정과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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